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은 다양하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 경우, 혈압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등이다. 하지만 혈액순환 장애는 초기 증상이 미미해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손발이 차고 저리거나 기억력 감퇴, 집중력 약화, 현기증, 만성 피로 등을 방치할 경우 자칫 관련 합병증으로 확산될 수 있어 무엇보다 관심이 요구된다. 동아제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선물로 혈액순환 개선제 ‘써큐란’을 추천했다. 각종 성인병 및 심·뇌혈관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물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설명이다.

써큐란은 ‘순환하다(Circulate)’의 뜻을 가진 제품으로, 우리 몸의 혈액이 막힘 없이 잘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혈액순환 개선제다. 써큐란에는 ‘서리 맞은 산사는 동맥경화도 뚫는다’는 서양산사 추출물이 들어 있다. 혈액순환 개선제들이 대개 한 가지 성분인 데 비해 써큐란은 여기에 은행잎ㆍ멜리사엽ㆍ마늘유 등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4가지 순수 식물성 생약 성분도 복합 함유했다. 서양산사 추출물은 식물에서 분리된 심장혈관계 약물로, 치료 영역이 넓고 부작용이 없어 중ㆍ노년층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손미정 기자bl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