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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만 다운로드 ‘배달의 민족’ 구글 개발자대회 간다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국내 배달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이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다음 달 초 개최되는 2013 구글 I/O(세계 개발자대회)에 초청받아 부스를 마련한다.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지난 29일, 업계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달의 민족은 모바일을 통해 주변 지역의 배달 음식 정보를 획득, 배달을 요청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앱이다. 이 앱은 업계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월 200만 통의 주문전화를 처리하는 등 압도적 1등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직접 전화하지 않고도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까지 끝낼 수 있는 ‘바로결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동영상 리뷰 기능을 추가해 주목받고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면 전단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여러 가지 배달 음식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금이 없어도 ‘바로결제’서비스를 통해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 예전처럼 전화 수화기를 들지 않는 것은 물론 현금 없이 주문하는 일이 새로운 습관으로 자리잡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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