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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벰파의 특별한 스카니아 트럭, 국내 단 5대 판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스카니아코리아가 스카니아 스벰파(Scania Svempas) ‘맞춤 트럭’ 5대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모델은 스웨덴 출신 세계적인 트럭 제작 명장인 스벤 에릭 스벰파 베르겐달이 참여한 트럭이다.

이 에디션 모델은 전 세계 100대 한정 생산했으며, 한국에는 5대가 들어온다. 620마력을 구현한 모델로, 1100~1400rpm에서 최대 300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전진 14단 후진 2단의 기어박스에 스카니아 옵티크루즈, 스카니아 리타더(보조제동 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각종 최고급 사양의 외장으로 꾸몄으며, 고객을 전담하는 서비스 매니저가 운전자 교육부터 상담까지 전담하게 된다. 정비공장을 방문할 때에도 현지 코디를 지정,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가격은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과 2년차 DL보증을 포함해 2억31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스벰파는 1965년 직접 자동차 견인 회사를 설립하고 개성적으로 도색을 한 트럭을 운행시켜 스톡홀름 거리의 새로운 풍경으로 부상했다. 1970년대부터는 트럭 리스타일링 사업을 벌이며 세계 곳곳의 자동차 전시회에 출전해 독특한 스타일링과 창조적 아이디어로 수많은 상을 휩쓸어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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