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김수미와 장윤정, 홍진영, 강진이 출연해 일일 고민상담사로 나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자신의 과거경험담을 말하던 도중 성형외과에서 의사가 ‘사랑의 배터리’를 틀었다고 말했고, 이에 이영자는 “솔직하지가 못하다 본인 이야기 아니냐?”라고 추궁했다.
이영자의 말에 당황한 홍진영은 “내가 수술을 안했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수술사실을 털어놓으며 “코는 했다”라고 코 수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눈도 한 것 같다”라고 되묻자 홍진영은 “눈은 찝었다”라고 순순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후 5개월 동안 집에 7번 들어온 아내의 사연이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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