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의 미스김(김혜수 분)은 기본 업무를 비롯해 투우, 살사, 탬버린, 고기 굽기, 게 손질, 씨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여 가지 능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제작진은 그동안 미스김이 보여준 능력은 약과라며 앞으로 미스김이 보여줄 능력이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미스김의 이같은 능력에 연일 관심이 쏟아지면서 원작 여주인공의 오오마에 능력을 찾아보는 네티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미스김은 오오마에보다 실생활에 밀접한 능력을 고루 갖춘 인물로 방송되고 있다.
위기 상황때마다 발휘되는 미스김의 능력은 ‘수퍼맨’이나 ‘배트맨’처럼 대한민국 직장인의 가슴을 속시원히 뚫어주고 있다.
특히 그가 계약직이라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또다시 공개될 미스김의 새로운 능력은 29일 밤 10시 KBS 2TV ‘직장의 신’ 9회에서 방송된다.
김혜수의 새 능력 공개에 누리꾼들은 “김혜수 새 능력, 본방사수!”, “미스김 새능력 공개, 또 뭐가 있어?”, “김혜수 새능력, 미스김 화이팅입니다”, “드라마 보고있으면 완전 속이 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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