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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서민금융 위한 햇살론 활성화 추진

 


지난 2010년, 금융당국이 서민들의 대출확대를 위해 선보인 ‘햇살론’의 저축은행취급액이 최근 크게 늘어 나고 있다.


기존 PF대출을 대체할 수익원이 마땅치 않았던 저축은행들이 정부보증비율이 상향되어 대출 위험도가 낮아진 햇살론을 통해 실적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민금융 지원에도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햇살론은 고금리 대출로 이자부담이 큰 근로자 및 자영업자에게 저금리로 대환해주거나, 긴급 생활자금 및 사업운전자금 등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저신용자, 저소득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저축은행 업계의 햇살론 누적 취급액은 5,762억 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업계 실적 1위는 신용평가등급 A의 우량 저축은행인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2013년 2월말 총 누적 취급액이 약 1,500억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특히 고금리의 캐피탈, 카드론, 대부업 대출로 가계이자부담이 큰 서민들에게 5~10% 초반인 햇살론 금리로 대환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근로자의 경우에는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햇살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18일에는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이동식 서민금융상담 전용버스인 ‘사랑방 버스’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햇살론 상담을 지원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리딩저축은행으로서 서민금융의 본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바쁜 업무시간에 고객이 지점으로 방문하기 어려운경우 직원이 직접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햇살론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한 점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더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상담전화 1666-033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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