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5월 12일 대구서 개최

힐링멘토로 불리는 혜민스님이 ‘나눔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주기 위해 나선다.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5월의 나눔콘서트’는 오는 5월 12일 저녁 7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나눔콘서트는 꿈에 대한 강연과 자아명상, 관객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 감성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강연+공연 융합형 콘서트다.

이번 ‘나눔콘서트’는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과 前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총괄주방장으로 명성을 떨친 에드워드 권, 인기 인디듀오 ‘가을방학’이 함께한다.

혜민스님은 공연에서 치유와 명상, 그리고 토크가 있는 살아 숨 쉬는 강연을 함께할 예정이다.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 같은 이야기를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낼 예정인 것. 더불어 도전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 세계적인 쉐프 에드워드 권, 그리고 스무살의 일기장처럼 담백한 감성을 노래하는 가을방학의 조합이 지친 젊은 영혼들에게 따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에드워드 권은 이날 공연에서 요리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계획이며, 듀오 가을방학은 최근 발표한 2집 앨범 ‘선명’을 비롯한 가슴 따뜻한 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기금마련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말하는사람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훈훈한 공연을 기획했다”며, “나눔콘서트는 엄마, 아빠, 연인, 친구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는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단체문의는 말하는사람들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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