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은 지난 28일 중국 강소성 우시 복합쇼핑몰에 미스터피자 우시 완다광챵점(万达广场)을 열었다.
우시 완다광챵점은 중국 강소성 우시에 있는 대형 쇼핑타운인 완다 쇼핑몰 내에 위치한 매장이다. 이 쇼핑몰은 백화점과 영화관 등이 함께 입점해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우시 완다광챵점은 총 187㎡ 규모이며, 완다 쇼핑몰의 3층 식당가에 입점했다. 오픈 키친 형태로 매장을 만들어, 고객들이 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우시 완다광챵점 개장은 지난 3월 상하이 첫 점포였던 복주로점에 이어 한 달 사이에 상하이에 두번째 매장을 낸 것이다. 미스터피자는 오는 5월에 홍커우 롱즈멍(虹口龙之梦)점, 6월에 푸동 따무즈광챵(大拇指广场)점 등 상하이에 잇달아 점포를 내며 중국 동남부지역 출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MPK그룹은 중국내 어디서나 미스터피자를 맛볼 수 있도록 직ㆍ가맹점을 불문하고 공격적으로 매장 출점에 나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 기업들과의 제휴 및 합자를 통한 프랜차이즈 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MPK그룹은 현재 중국 내 25개 미스터피자 매장을 운영중이며, 올해를 중국 내 점포 확장의 원년으로 삼아 중국에서도 피자업계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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