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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 4월 배송상품 6000개 돌파
[헤럴드경제= 서지혜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이 달 배송상품 수가 업계 최대인 6000개를 돌파했다. 위메프는 29일 4월 예상 오픈 딜 개수가 6014개로 2월 대비 약 2300여 개가 늘었다고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총 3657개의 배송상품 딜을 오픈했고 3월에도 5812개를 선보이며 품목 수가 63% 증가했다. 2012년 4월 배송상품 오픈딜 개수는 1892개였고, 1년 사이 품목 수는 3배 이상 증가했다. 위메프 측은 3월, 4월 배송상품 품목 수는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라고 자체 분석했다.

위메프 측은 “배송상품 제품군 다양화는 고객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없어 사이트를 이탈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같은 제품이라도 여러 종류와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해 소비자들이 비교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성공 전략을 소개했다. 실제로 위메프는 현재 ‘하기스’와 ‘네이처러브레메’ 등 총 10개 브랜드의 기저귀를 판매하고 있으며 참외와 오렌지 등 과일은 원산지와 크기별로 내놓고 있다. 


김상혁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위메프에서 모두 구입 가능한 이른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배송상품의 제품군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며 “배송상품의 품목 수를 늘리니 위메프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매출도 증가하게 됐으며 이는 위메프 성장의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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