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평택항만공사, 서해 도서 주민 문화·복지 증진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가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사진)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과 29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도서지역인 육도를 방문, 섬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각종 편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육도를 시작으로 경기도 서해 유인도서를 릴레이로 방문해 정서함양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진료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홍철 사장은 “이번 음악회와 의료진료 서비스는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섬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고 의료시설이 없어 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주민분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서해안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마련하고 불편사항 및 의견을 청취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ees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