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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보급형 옵티머스F5 유럽 시장 출시
[헤럴드경제 = 정태일 기자]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F5를 유럽과 중남미 등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옵티머스F5는 29일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크게 성장하기 시작하는 지역에 출시된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처음 공개한 ‘F시리즈’의 하나다. F시리즈는 LTE의 빠른(Fast) 속도를 처음으로(First) 사용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는 의미로 머리글자 F를따서 지은 것이다.

1.2㎓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3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2천15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장착했다. ‘Q슬라이드’, ‘Q트랜스레이터’, ‘라이브줌’ 등 LG전자의 핵심 소프트웨어 기능(UX, 사용자경험)도 적용했다.

박종석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옵티머스 F시리즈를 통해 LTE를 처음 접하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며 “LG전자가 세계 최고의 LTE 특허 기술을 갖춘 만큼 세계 LTE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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