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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X건설 유동성 위기로 기업회생절차 신청
[헤럴드생생뉴스]STX건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했다.

시공능력순위 37위로 평가되는 STX건설은 유동성 위기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사업장 부실화로 인한 미수채권과 대여금 증가가 유동성 위기의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괌 미군기지 이전 근로자 주택사업’, ‘파주 축현지구 산업지원밸리’, 용인 마북 아파트 건설사업 등 착공도 하지 못한 PF보증 사업장이 부담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STX건설은 법원에 제출할 예정인 회생계획안을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에 노력하며 채권자, 협력업체, 분양고객 등 이해관계자드릐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STX건설은 중소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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