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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두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 '레드2', 개인 포스터 공개
배우 이병헌의 두 번째 할리우드 출연작 영화 '레드2(RED2)' 공식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4월 23일 부터 미국 사이트 야후 무비에는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미렌, 캐서린 제타존스 등 '레드2' 배우들의 개인 포스터가 공개된 데 이어, 26일 이병헌과 안소니 홉킨스의 개인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이병헌은 말끔한 검정수트를 입고 특유의 샤프함을 풍기고 있다. 또 그는 침대 위에는 다양한 총들이 가지런히 늘어져있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손질하고 있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려는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울러 같은 날 공개된 안소니 홉킨스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식사를 하며 차를 마시는 모습과은 이병헌과는 굉장히 상반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끈다.


'레드2'는 할리우드 시장에서 2013년 상반기 작품 중에서도 기대작이라 불리고 있다. 이 작품은 티져 포스터 공개 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도 하였으며, 개인 포스터의 공개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이병헌은 지난 2월 공개됐던 전 출연진의 뒷모습으로 구성 된 티져 포스터에서도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브루스 윌리스,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헬렌 미렌 등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레드2'의 주역임을 보여줬다.

한편 전직 CIA의 멤버들로 뭉쳐진 멤버들이 음모에 빠져들어 사회의 악을 차단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 낸 액션 코믹 영화 '레드'는 지난 2010년 개봉 당시 북미 지역을 포함한 유럽 쪽에서 흥행을 했으며, 2013년 7월 속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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