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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뚝' 연정훈, 한지혜에 '청담동 며느리' 프로젝트 '돌입'
배우 연정훈이 한지혜의 '청담동 며느리 변신' 프로젝트를 위해 맨투맨 트레이닝에 나섰다.

지난 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이하 금뚝)에서는 사라진 아내 유나(한지혜 분)를 대신해 몽희(한지혜 분)와 아내 역할 대행 장기계약을 체결한 현준(연정훈 분)이 아버지(한진희 분)가 주최한 가족파티에 참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걱정하는 현준과 달리 몽희는 절대 들킬 염려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평소 습관은 현준의 가족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현준은 진땀을 빼며 불안해했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현준은 자신의 인생이 걸린 중대한 일에 돈 셀 궁리만 하는 몽희가 못마땅했던 나머지, 경박하다며 독설을 날렸고 이에 자존심이 상한 몽희는 계약파기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방송 말미 몽희는 동생 몽현(백진희 분)의 혼수비용 1억이 절실했던 몽희는 욱하는 성질을 주체 못하고 1억의 기회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 자신을 자책하며 다시 한번 현준을 찾아갔다.

7회 예고편에서는 현준으로부터 걸음걸이, 말투, 표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침을 받는 몽희의 모습이 공개되며 점차 유나로 변해갈 그의 새로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준으로부터 '유나 따라잡기 메뉴얼'을 전수받게 될 몽희의 좌충우돌 트레이닝은 재미와 함께 '한지혜표 코믹연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서로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몽희와 현준의 미묘한 감정변화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뚝딱커플' 한지혜-연정훈의 열연에 힘입어 매회 상승세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사수하고 있는 '금뚝'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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