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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비싸’ 미 프로축구, 골판정기 도입 안한다
[헤럴드 생생뉴스]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가 골 판정기를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돈 가버 MLS 커미셔너는 26일(한국시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예상되는 이익보다 설치 운용 비용이 커 골 판정기를 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골 판정기는 공이 골라인을 넘어갔는지 전자기술로 판독해 오심을 막는 장치로, 경기장 한곳에 설치하는데만 약 3억원이 들고 매년 유지비용도 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내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 판정기를 활용하기로 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2013-2014시즌부터 골 판정기를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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