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닥>레드로버 출자社 걸프스트림, 영화 ‘블랜디드’ 해피메디슨과 공동제작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레드로버(www.redrover.co.kr, 대표 하회진)가 출자한 할리우드 영화 및 애니메이션 개발 및 제작 스튜디오인 ‘걸프스트림픽처스’는 워너브라더스의 영화 ‘블랜디드(Blended)’를 해피메디슨과 공동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랜디드’는 아담 샌들러의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개봉일은 2014년 5월 23일이며, 아담 샌들러의 제작사 해피메디슨과 걸프스트림픽처스가 제작을 맡게 된다.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해 성공한 ‘웨딩싱어(The Wedding Singer)’의 감독이자 샌들러가 출연했던 영화 ‘클릭(Click)’과 ‘워터보이(The Waterboy)’의 감독인 프랭크 코라치(Frank Coraci)가 메가폰을 잡게 됐다.

걸프스트림픽처스는 레드로버와 미국의 펀드사가 공동 투자해 LA의 워너브러더스 본사 내에 설립한 영화제작사다.

레드로버측은 “향후 한국의 스타와 연기자들을 걸프스트림이 제작하는 할리우드 영화에 적극 진출시켜 한류 열풍에도 기여하겠다”며 “현재 걸프스트림은 12편 이상의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