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싸이, 뮤비 논란에 “이번엔 덜 건강했나…”
[헤럴드생생뉴스] 국제가수 싸이(36·박재상)의 신곡 ‘젠틀맨’ 이 빌보드 5위 진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출국전 싸이는 뮤직비디오 논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25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싸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한 논란에 대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말이 참 많다. 저에 대한 기대치가 참 많이 올라갔구나 생각했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이어 “옛날부터 저는 뮤비를 만들고 곡을 쓸 때 ‘건강하되 건전하진 말자’는 생각으로 한다”며 “이번엔 덜 건강했나 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이들 팬이 많이 생겼는데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 어린이 팬들에게 아저씨가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젠틀맨’의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싸이는 방송 활동과 공연 등을 통해 활동무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빌보드 매거진 빌보드 비즈는 24일(현지시각) 싸이의 ‘젠틀맨’이 지난주보다 7계단 뛴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싸이는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서 “‘젠틀맨’이 빌보드 핫100 차트 5위에 올랐다. 모두 이 사진을 봐 달라”는 글과 함께 코믹한 사진 한 장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싸이 빌보드 5위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싸이 빌보드 5위 진입, 정말 대단”, “싸이 빌보드 5위 진입, 강남스타일보다 빠르다”, “이 사진 정말 웃기다 잘만들었어”, “싸이 빌보드 5위 진입 자축 사진,, 이런게 싸이의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