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최신원<사진> SKC(011790)ㆍSK텔레시스 회장이 신임 한국상표디자인협회장에 취임했다.

최 회장은 2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상표디자인협회(KOTA) 정기총회에저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치열한 글로벌 무한 경쟁환경 속에서 가격과 품질 경쟁력 뿐 아니라 차별화된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최 회장은 브랜드ㆍ디자인의 창출ㆍ보호ㆍ활용 주기의 선순화 구조 정착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활동한다.

KOTA는 2010년 12월 대한상표협회로 출범했으며, 2012년 7월 한국상표디자인협회로 공식 명칭을 정정했다. 상표ㆍ브랜드와 디자인 관련 각종 포럼과 세미나 등의 개최, 관련 연구, 국내외 관련 단체ㆍ기관과의 교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KOTA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이베이코리아 등 기업과 법무법인, 변리사, 변호사 등 총 86그룹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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