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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가 봄 사냥> 화끈한 ‘홈런쇼’ 뒤에…시원하게 ‘카~’
오비맥주‘ 카스’
오비맥주는 야구를 매개로 대표맥주 ‘카스’를 활발히 알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프로야구는 올해 800만 관중 시대를 앞두고 있어, 야구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기업이 많은 가운데 오비맥주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우선 프로야구만을 위한 제품을 내놓았다. 지난 3월 말 나온 ‘카스 후레쉬 야구 스페셜 패키지’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후원하는 카스포인트 스페셜 캔 제품은 ‘카스 후레쉬 캔 맥주(355㎖와 500㎖)’ 패키지에 프로야구 선수가 통쾌하게 홈런을 치는 모습을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한민국 1등 맥주 브랜드 ‘카스’가 젊음이 생동하는 프로야구의 열기를 고조시키고자 카스 야구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새로운 개념의 야구 관전 포인트 ‘카스 포인트’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인 야구대회인 ‘카스 파이널’을 선보이는 등 프로야구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카스 포인트’는 2011년 KBO와 오비맥주 등이 시작한 선수 평가체계다.

시즌 경기 중 발생하는 중요한 결과들을 점수로 환산한 ‘카스 포인트’는 새롭게 프로야구 선수 분석 시뮬레이션 ‘카스 포인트 라인업’을 선보이며 야구 마니아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상무는 “‘카스 포인트’는 어려운 통계를 쉽게 풀어 프로야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며 “카스 포인트는 점점 전문화돼 가는 프로야구 팬뿐만 아니라 야구에 흥미를 느낀 초심자들, 젊은층과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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