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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강남’ 1번지 위례신도시에 가보니…‘교통’, ‘주거’, ‘교육’, ‘가격’ 등 4박자 갖춘 ‘엠코타운’ 분양 대박 예감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편리한 교통, 쾌적한 주거환경, 양호한 교육여건, 저렴한 분양가…’

내집 마련을 고민하는 이들이 ‘강남’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다. 게다가 집값도 저렴하면 그 지역은 ‘준(準)강남’이 된다. 유일하게 서울 강남권과 걸쳐있는 위례신도시는 이들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 그 중심에 현대엠코가 5월에 분양하는 ‘위례엠코타운’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 총 970가구, 전용면적 95㎡, 101㎡로 구성된다.

24일 찾아간 위례신도시. 엠코타운플로리체가 들어설 A3-7블록 일대는 정지공사로 분주했다. 아파트 터 다지기에 여념이 없는 포크레인 너머로 다른 건설사 아파트 골조들이 앞다퉈 올라가고 있었다. 4.1 대책 양도세 면제 혜택의 ‘소외 예상지역’같지 않았다. 현장 관계자는 바로 옆 중심상업지구를 가리키며 “여기는 첨단교통시설이 들어설 위례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신도시에서 위례엠코타운의 입지는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 ‘트랜짓 몰’로 불리는 중심상업지역과 500m 거리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이는 위례신도시가 추구하는 녹색교통, 연도형 특화거리, 문화, 예술, 쇼핑 컨텐츠, 커뮤니티 광장 등을 연계한 도시공간으로 지역민의 중심공간 역할을 하게 된다.
 

강남권과 20분내 연결되는 교통여건도 이 단지의 장점중 하나다. 위례엠코타운은 현재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이 지근거리다. 내년 8호선 우남역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또 엠코타운 주변에는 마천 뉴타운, 문정법조단지, KTX 수서역세권개발 등 개발 호재도 많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위례엠코타운의 또 다른 특징이다. 현대엠코는 단지내 900m안팎의 건강산책로를 계획하는 등 생태면적률을 40%이상 확보했다. 단지 동쪽으로는 청량산이 인접해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

이뿐 아니다. 위례엠코타운은 입주자 자녀의 교육여건을 최적화했다. 단지내엔 120여석의 대규모 독서실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도서관이나 유료 독서실을 찾을 필요없이 단지안에서 공부할 수 있다. 수능을 앞둔 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을 자녀로 둔 가정을 배려한 시설이다. 종로학평과 연계한 인터넷 교육서비스도 130구좌를 1년간 무상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북쪽 바로 앞에는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차도를 건너지 않고 근린공원을 통해 직접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잠실, 대치동 등 기존 강남권 학원가와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층의 호응이 예상된다. 예정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300만∼400만원정도 저렴하다.

현지 부동산업계와 전문가들은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했다. 정훈 위례부동산 부장은 “위례는 4.1 대책의 세제혜택을 비껴갔지만 인근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와 각종 호재로 3.3㎡당 프리미엄은 최소 300만원이상 붙을 것”이라고 했다. 위례엠코타운 견본주택은 5월10일 개관한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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