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주식실무연수 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 대구고객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지방청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역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주식실무연수 설명회’를 갖는다.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 자본시장 참여도를 높이고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삼성증권, 대구경북 투자자교육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상반기 개설예정인 코넥스 시장 및 주주명부, 주주총회, 배당, 증자 등의 주식관련 기업활동(CA : Corporate Action)과 주식관련 세제, 상장요건 및 상장절차, 우리사주조합제도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진다.

특히, 최근 중소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는 코넥스시장에 대해 한국거래소에서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돼 코넥스 시장의 특징과 기대효과, 현재까지의 추진현황 및 동향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함께 창업초기 중소기업들이 자본시장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개설 초기에 진입을 준비하는 요령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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