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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경완, 장윤정과 첫만남 방송서 한 말이…
[헤럴드생생뉴스]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에게 첫 만남을 이어준 방송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22일 오전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12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방송이후 이 둘은 서로 연락을 하면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

두 사람이 첫만남을 가진 ‘아침마당’ 방송에서는 도경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장윤정은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 아나운서는 ‘왔구나 왔어’를 열창한 장윤정에게 “장윤정 씨 노래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받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래하는 인형 같다”고 칭찬하며 장윤정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당시 도경완 아나운서의 이같은 모습은 초대가수를 향한 MC의 칭찬으로 조용히 지나갔지만,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의미가 부여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도경완 아나운서가 장윤정에게 호감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22일 오전 “장윤정과 도경완이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 둘은 오는 9월께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 도경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도경완 결혼, 정말 잘 어울려", "이때부터 필이... ", "장윤정 도경완 결혼, 둘이 닮은것 같아요", "장윤정 도경완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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