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한국무역협회는 22일 방한 중인 미국 아이다호 경제사절단과 교역확대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부치 오터 주지사가 이끄는 사절단은 한덕수 무역협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사흘간 현대캐피탈, CJ올리브영 등 한국기업을 찾아 구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허브추출 피부 미용제품, 금융대출문서 관리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업무 관리시스템 업체 등으로 구성됐다.
오터 주지사는 “한국을 첫 방문지로 선정한 것은 작년 3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한국과의 교역이 빠르게 늘면서 중요성이 한층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기준 한국은 아이다호주의 4번째 수출국이자 6번째 수입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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