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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지만 강한 벤츠’ A클래스가 온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작지만 강한 차’,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는 새로운 도전과도 같은 모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프리미엄 콤팩트카 시장을 개척하는 ‘선봉장’으로 꼽은 모델이다. 젊은 층으로 고객을 한층 확대하려는 전략도 담겨 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A클래스는 앞서 출시한 유럽에서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9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모델이다.

A클래스는 고전적인 투박스 형태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양감을 살려 표면의 볼륨감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소재와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콤팩트 차와 달리 프리미엄 스타일을 강화했다.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A클래스의 공기저항계수는 0.27에 불과하다. 디자인에서부터 연료 효율성을 고려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술력이 집약된 디젤엔진도 관심을 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유로 6기준까지 충족시키는 등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스타일을 그대로 담고 있는 A클래스는 각종 최신 안전 및 편의기술도 대거 탑재해 중대형 세단 못지않은 안전과 성능을 자랑한다.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A클래스 출시를 계기로 기존 B클래스와 함께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또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CLA 클래스 역시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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