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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세탁 편의점' 창업 뜬다

프랜차이즈 세탁소 ‘크린스피드’ 운영 쉬워 초보 창업자 특히 선호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세탁편의점이나 생활토털서비스와 같이 가사노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들이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세탁편의점은 세탁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세탁소 창업이 가능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반 세탁소의 경우 세탁, 다림질, 수선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가 필수지만 프랜차이즈 세탁편의점은 이러한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직원을 따로 둘 필요가 없어 1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한다.


세탁편의점 프랜차이즈 '크린스피드' 관계자는 "세탁업 시장은 1조 5천억 원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본격적인 세탁업 성수기인 봄이 되면서 창업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린스피드는 △아로마 테라피 가공 △증류식 세탁 △특수 클리닝 가공 기술 △항균 복원 시스템을 갖췄다. 깨끗한 기름과 일본 직수입 세제를 사용하고 있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세탁 품질을 자랑한다. 실시간 전산시스템과 1일 1회 배송 등 체계적인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어필하기에도 충분하다.


크린스피드 측은 “크린스피드 가맹점은 접수창구와 세탁라인을 이원화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장에서는 세탁물 접수와 납품만을 담당하고, 세탁 전문 공장에서 세탁물을 수거, 세탁 및 배송해주는 형태로 운영 된다”면서 “경영이 어렵지 않아 사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이 특히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린스피드 본사는 초기에 신규 고객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신규 가맹점에는 세탁 할인 이벤트, 홍보 및 마케팅, 슈퍼바이저 파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크린스피드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200여명의 고정 고객 확보가 이뤄지면 1명의 고객이 1주에 세탁비 1만 원을 들일 경우 한 달 4만 원, 총 8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본사에서 지정한 전략 지역에 가맹점을 개설하면 더욱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창업비용은 매장 임대비용을 제외하면 약 800만 원~1000만 원 선이다. 창업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에서 창업자금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크린스피드 가맹점 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cleanspeed.co.kr) 또는 전화(1566-0115)를 이용하면 된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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