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고 열풍을 타고 LP 레코드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 오디오 매장에 턴테이블이 등장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마이스터’ 매장에 턴테이블을 입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 관계자는 “1~2년 전만 해도 한 달에 2대 남짓 나가던 턴테이블이 최근 들어 한 달에 20~30대까지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23일 ‘가왕’ 조용필의 음반 발매에 맞춰 ‘턴테이블 특가전’을 열고, 다음달 13일까지 다양한 턴테이블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사진제공=아이파크백화점]

(사진)추억은 음반을 타고…LP의 화려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