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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팍도사 김태우 “동생 김태훈. 내게 기대지 않았다”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태우(42)가 친동생인 배우 김태훈(37)에 대해 후배로서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동생 김태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김태훈은) 먼저 배우로 이름을 알린 나에게 기댄다는 생각이 전혀 없이 직접 프로필을 돌리러 다녔다”며 “혼자 발로 뛰면서 노력하는 마음이 기특했다”고 말했다.

김태우의 동생 김태훈은 2012년 가을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동생이 늦게 잘돼서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며, “부모님이 ‘너 (일찍 자리 잡은 걸 보니) 대단하구나’라고 말씀하시더라”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김태우 동생 김태훈 언급에 네티즌들은 “김태우 동생이 김태훈이었어? 어쩐지 닮았더라”, “몰랐다 동생인줄, 정말 안 기댔구나”, “김태우 동생 김태훈, 이미지 닮았다”, “김태훈, 연기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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