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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산업, 유무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대성산업이 19일 유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하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19일 오전 10시 현재 대성산업은 전일 대비 1650원(14.60%)이 오른 1만2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전날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57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지며 대신증권이 주관을 맡는다.

대성산업은 유상증자가 끝난 뒤 6월 28일을 기준으로 1주당 0.500077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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