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100세 이상 인구는 2386명이며, 2040년에 2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살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어섰다.
이 같은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에 반해 사회 경제적 대책은 아직 미흡한 상태로 개인 노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노년에는 면역력 약화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게 되는데 갈수록 노후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어 의료비 보장이 가능한 가족 부모님 어린이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중요시 되고 있다.
실손보험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실제 병원에서 지출한 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어 노후대책으로 손색이 없는데 가입자가 벌써 3000만 명이 넘었을 정도로 그 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해 가고 있다.
하지만 의료실비보험 추천 상품에 대해 잘 알아보고 가입하지 않을 경우 금전적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꼼꼼한 비교가입은 필수이다.
먼저 실질적인 의료비 혜택을 받는 실손보장은 중복보장이 아닌 비례보장으로 중복으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기존에 가입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가입해야 하며 기존에 중복으로 가입이 되어 있다면 보장이 좋은 상품만 남겨두고 해지하는 것이 보험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모든 보험사 공통적으로 1년 마다 갱신이 되니 가입 시 주의하도록 하자!
반면 1년 마다 갱신이 되는 실손보장 외에 정액형 선택특약은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비갱신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니 보험료의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면 특약 선택 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의료실비보험으로 구성해야 한다. 갱신형으로 선택할 경우 일정기간마다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기 때문.
또한 실손의료보험은 보장하는 범위가 넓다 보니 피보험자의 병력, 직업, 나이, 운전여부에 대한 알릴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만약 이에 대해 고지를 하지 않거나 불이행 시 보험금을 청구 했을 때 보장을 받지 못하거나 가입이 취소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약을 먹거나 질병, 상해로 인해 치료를 받는 경우라면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불가능하거나 보장이 제한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나이에 따라 질병, 상해 위험도가 증가해 보험료가 인상되니 가급적 어릴 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판매 회사마다 보장내용, 가입기준, 보험료가 다르고 상품에 따라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를 통한 선택이 중요하다.
보험 관계자는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www.bhday24.com)에서 다양한 상품 비교가 가능하며 전문가 1:1 상담 서비스를 통해 순위 비교 가입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어 ‘의료실비보험 비교상품은 한 번만 보장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평생 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 시 지급이 잘되는 회사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