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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명 중 5명 SKT로 갤S4 개통하겠다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19일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4 예약판매에 들어가는 가운데, SK텔레콤을 통해 개통하겠다고 답한 소비자가 5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가 지난 12~16일 38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4 구매 시 어떤 통신사를 선택할 것인가’란 질문에 SK텔레콤이 5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이 KT(26.4%), LG U+(17.7%) 순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을 선택한 이유로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44.6%), ‘브랜드 이미지’(30.7%), ‘LTE 품질’(27.9%)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 고객이면서 갤럭시S4를 구매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744명에 대한 분석 결과, 기존과 동일한 통신사를 쓰겠다는 고객이 SKT 는 91.9%, KT는 64.7%, LG U+는 45.5%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갤럭시S4 구매 의향을 묻는 설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4%가 ‘구매하겠다’ 라고 응답했다.

갤럭시S4를 구매하겠다는 이유로는 ‘우수한 기기성능’(37.8%), ‘갤럭시 시리즈에 익숙해서’(24.1%), ‘특별한 추가기능 때문’(20.2%)을 꼽았다.

구매하지 않겠다(66%)는 이유로는 ‘가격이 높아서’(35.6%), ‘이미 다른 기기에 익숙해서’(27.5%), ‘특별한 기능이 필요 없어서’(25.9%)인 것으로 나타났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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