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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인 스마트폰에 눈 뜨다
[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KT IT서포터즈는 영광 시각장애인 모바일 점자도서관(www.ygculture.com)과 함께 아이폰의 음성인식기능인 ‘보이스오버’관련 교육용 교재를 CD로 제작해 개인 및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이스오버는 메뉴와 앱을 음성으로 읽어주고 손가락 동작으로 명령을 인식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봉승용(사진 오른쪽) 씨와 IT서포터즈의 음성 기부로 만들어진 교재는 스마트 폰 사용이 두려운 시각장애인도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용 팁 위주로 제작됐다.

교재는 영광 시각장애인 모바일 점자도서관 스마트폰 전용 사이트(www.ybml.or.kr)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고 오는 25일부터 장애인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한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T서포터즈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토크백 기능에 대한 강의 CD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교재도 추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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