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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운정신도시 근린시설용지 등 9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7~18일 이틀간 파주운정 신도시내 근린생활시설용지(5필지), 중심상업용지(3필지), 일반상업용지(1필지) 등 총 9필지 600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찰 예정가격은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5필지(515 ~ 578.4㎡) 11억725만~18억2448만원이며 2년간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또 중심상업용지는 3필지(659~799㎡) 39억5400만~52억7340만원(3년 무이자 할부), 일반상업용지 1필지(899.6㎡) 40억322만원(3년 무이자 할부) 등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선 입찰금의 5%이상을 입찰 보증금으로 납부해야한다. 이번에 용지를 공급하는 운정신도시는 고양시와 접해 있으며 총 1652만8000㎡ 규모로 8만6000여세대 21만8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2009년 6월 부터 입주를 시작한 운정신도시엔 기존 아파트 8888세대를 포함해 현재 3만20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상태다. 이 곳은 현재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 운행중이며, 제2자유로가 오픈돼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명품신도시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높다고 LH측은 설명했다. 낙찰자는 24~25일 이틀동안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문의(031)956-1081~3.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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