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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의 화신’ 도지한 “냉철 검사-순애보男까지..즐거웠다” 소감
배우 도지한이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도지한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권검 굿바이~!! 아직 3회 남은 돈의 화신 끝까지 본방사수!!”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돈의 화신’ 21회에서 권혁은 아버지 권재규(이기영 분)와 지세광(박상민 분)의 은밀한 거래가 얽힌 비리가 있음을 알게 되고 이를 밝히기 위해 아버지와 지세광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하지만 권혁의 반격을 눈치 챈 지세광은 권혁을 꿰어 내 주먹을 날렸다. 비열한 지세광의 언사를 현장에서 모두 녹음한 권혁은 광분한 지세광과 몸싸움을 하다 녹음기를 손에 쥔 채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아버지와 지세광 검사의 꼭두각시로 조종 당하며 살아온 지난날을 깨닫고 정의에 눈을 뜬 권혁은 “대한민국 검사로 돌아가 당신들이 묻어 둔 진실, 내가 파헤칠 거다. 검사로써 내 마지막 양심을 지키겠다”고 선언하며 극의 또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가는 듯 했으나 결국 악랄한 지세광의 손에 살해당했고 이와 함께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도지한은 “마지막까지 의로운 양심을 지켰던 권혁 검사의 죽음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그 동안 ‘돈의 화신’을 통해 냉철한 검사의 면모와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순수한 남자의 면모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어 즐거운 작업이었다. 권혁을 아껴주셨던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마지막까지 ‘돈의 화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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