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태희가 남장을 하고 수중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사는 김태희가 수중 촬영을 위해 남장을 하고 준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상투를 튼 채 스태프들과 동선을 의논하고 있다. 특히 김태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남장 연기에 도전했으나 남장마저 굴욕없이 소화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제작사 관계자는 “방송에서 언급했듯 김태희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망가짐에도 불사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최고의 장면을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장을 해도 우월한 미모”, “김태희에게 굴욕이란 없는 건가”, “스쿠버다이빙까지 대단하다”,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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