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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괌 공항 면세점 운영권 따내
[헤럴드생생뉴스] 롯데면세점이 괌 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10년간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입찰에서 괌 공항 면세점을 30년간 운영해온 세계 1위 업체인 DFS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면세점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이어서, 향후 다른 공항 면세점 입찰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괌 공항 면세점의 면적은 총 2250m²(680평)로 향수·화장품·패션잡화·시계·주류·담배 등 전 품목을 취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2022년까지 10년간 예상 매출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면세점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세계 면세점 업계 2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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