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LYn)의 선공개곡 '오늘 밤'의 반응이 뜨겁다.

린은 지난 4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의 선공개곡 '오늘 밤'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오늘 밤'은 공개 직후 멜론과 벅스, 엠넷,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오늘 밤'을 공동 작업한 프로듀서 이단옆차기는 "제 친구 천상여자 린과 저희 이단옆차기랑 같이한 선 공개 '오늘 밤'이 나오자마자 일등이에요. 고맙다. 세진아 풉"이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피처링에 참여한 배치기의 무웅과 탁은 "린누나, 오늘 밤 노래 나왔습니다. 보컬 살벌하네요. 저희도 목소리 조금 보탰습니다!", "오늘 배치기와 린이 함께 한 '오늘밤'이 공개됐습니다.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아하하. 가사가 현실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하하"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응원의 글을 남겼다

'오늘 밤'은 린의 상큼한 목소리와 배치기의 밀고 당기는 듯한 리드미컬한 랩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다정한 연인의 달콤한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한편 가수 린은 오는 25일, 정규 8집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Yn 8th #1'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