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를 국제가수로 만든 ‘강남스타일'이 뮤직비디오의 인기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번 신곡역시 뮤직비디오로 기대가 모아진 것.
12일 0시, 전 세계 119개 국가에 신곡 ‘젠틀맨’이 동시 공개되자 발표되자 CNN 로이터 빌보드 메트로 오피셜 차트 등 주요 해외 언론들은 앞다퉈 신곡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전 신곡을 발표하면서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소속사는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을 때 경쾌함이 배가되는 ‘보는 음악’”이라며 “뮤직비디오 매 장면마다 보는 이들을 빵 터트리는 유머 코드가 포진해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공개에 앞서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뮤직비디오의 웃음코드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지난 11일 그는 짤막한 이모티콘과 함께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과 함박웃음을 터트린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모니터중 함께 웃음을 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한편 싸이는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서 신곡 ‘젠틀맨’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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