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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양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 참석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정준양<사진> 포스코 회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SA) 집행위원회와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세계 주요 철강사CEO들을 만났다. 정 회장은 지난 해 10월 뉴델리 총회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오는 10월 총회에서는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WSA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국가별 경제 및 글로벌 철강 전망 및 세계철강협회 운영 방안 등 철강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에 선출된 정 회장을 비롯해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러시아 세베르스탈 사장과 장샤오강 중국 안산강철 사장 등 주요 철강회사 CEO들이 참석했다.

또 9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는 50여개 철강사 80여명의과 함께 협회의 주요 의안을 의결하고 세계철강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계철강협회는 1967년 설립된 기구로 철강산업의 이해 및 이익 증진활동 추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세계 철강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기구다. 전세계 170개 철강사 및 관련협회 등으로 구성됐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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