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인구 및 건강행태, 환경구조의 변화로 매년 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생활양식이 서구화됨에 따라 대장 암, 전립선 암, 유방 암의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국립 암 센터의 자료 기준, 암 환자 1인당 경제적 비용부담은 평균 2970만원 수준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치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가중되고 있다.
주요 암의 발생 연령이 50~70대 사이에 이르고 있으며 일부 암에서는 40~60대가 가장 높다는 사실로 미루어볼 때, 소득 주체가 암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80세 암 보험, 100세 암 보험 등의 보장기간이 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암 보험 상품들은 지난 5~6년간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상품이기도 하다. 이는 상품 구조가 변경되거나 보험료 인상, 또는 보장금액을 축소하는 방향이었으며 상품에 따라서는 판매 자체가 중단된 경우도 있었다.
이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확률이 높아진 만큼, 보험사가 지급해야 할 보장 부담이 커져 결국 암 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의 손해율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점인데, 최근 서둘러 암 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보험 전문가들은 암은 종류도 많고, 상품의 보장내용들도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보장금액과 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품 비교 시엔 암 수술비, 암 입원비, 암 진단금액(진단비) 위주로 확인하여 암 보험의 보장을 정확히 알고 가입을 해야 하며, 2차암 보장을 원할 경우에는 2차 암 보장이 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또한 비갱신형 암 보험인지 갱신형 암 보험인지도 알아봐야 한다. 갱신의 유무에 따라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적인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암 보험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거기에 가족 암 보험, 남성 암 보험, 여성 암 보험, 홈쇼핑 암 보험, 저렴한 암 보험 등의 특화된 암 보험도 종류가 많으니 꼼꼼하게 살펴보고 가입을 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입자의 조건에 맞는 보험상품 및 가입순위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암 보험 가격비교추천견적사이트(www.insvalley.com/insu.jsp)를 활용하는 방법도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 전문 비교사이트에서는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플러스, 한화손해보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롯데손해보험 롯데힐링케어건강보험, LIG손해보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우리아비바생명 평생우리암 보험, 미래에셋생명 전화로 암 보험, AIA생명 뉴원스톱 암 보험 등 국내 주요 인기 암 보험 상품의 무료상담을 제공하며,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세부 내용들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