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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연모' 이민정, 밀실정치 향한 날선 독설 '시청자 공감'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이민정이 국회의원들을 향해 분노어린 독설을 날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4월 10일 방송한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의원들의 밀실정치와 보이기용 장외투쟁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이날 노민영은 대한국당의 대리투표 사실을 기자들에게 공표하거나 장외투쟁 뒤로 룸싸롱에서 밀실협약을 하는 의원들을 향해 쓴소리를 일갈하며 분노했다.

특히 노민영은 절망 가득한 눈빛으로 “애국이 국어 사진에서 썩어빠지겠다. 이러니까 국민들이 정치인들이 국민 뜯먹고 생각하는 거다”라며 일침했다. 노민영의 이 같은 날선 비판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이외에도 이민정은 이모의 선보라는 잔소리에 쩔쩔매고 휴대전화로 찍은 이수영(신하균 분)의 가슴 사진을 보며 묘한 느낌에 당황해하는 등 허당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노민정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노민영 정말 멋지다. 그녀의 열변에 먹먹하고 울컥해 지더라”, “이민정 돌직구!! 완전 시원하다”, “‘내연모’ 대박이다. 작가 진짜 드라마 잘짰다 이민정이 개자식들아 하는데 우와~”, “마지막 장면에 이민정 멋지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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