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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2' 주상욱, 의리 과시 "시즌2 위해 다른 작품 섭외 거절"
배우 주상욱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텐(TEN) 2’(극본 이재곤, 연출 이승영, 이하 텐2)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주상욱은 4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 열린 ‘텐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시즌1이 끝나고 주변에서 결말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다. 이런 결말을 기대한 게 아니었다”며 “시즌2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른 작품 섭외가 들어와도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실장님을 했기 때문에 형사라는 직업이 마음에 든다. 내 생각대로 사건이 흘러간다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주상욱은 극중 특수사건전담반의 리더 여지훈 역을 맡았다. 그는 ‘괴물 잡는 괴물’, ‘악마형사’로 통하는 인물이다.

한편 ‘텐2’는 검거확률 10퍼센트 미만의 사건들만 수사하는 특수사건 전담반을 배경으로, 기존 캐릭터의 과거사와 변해가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오는 14일 첫 방송예정.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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