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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비용항공도 ‘코드셰어’ 시대
이스타·티웨이 등 공동운항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공동 운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항공사는 지난해 5월 첫 취항한 김포~숭산 노선에서 공동운항 판매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주 3회, 티웨이항공 주 4회 등으로 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공동운항 및 판매를 통해 좌석을 공유해 양 항공사 모두 주 7회 좌석을 판매하게 됐다.

송산공항은 타이베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공항으로, 지하철 및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해 시내 중심가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김포~송산 공동운항 항공운임 및 서비스는 각 항공사별 판매 운임과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동운항 항공편 예약은 4월 29일 탑승 항공편부터 가능하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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