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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북구청, ‘2013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추진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북구청이 ‘2013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9일 구청에 따르면 청렴교육을 통한 공직자상 재정립,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쉽 확립, 공직사회 관행적 부조리 근절, 청렴인센티브 제공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4대 분야 21개 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 2월께 방문한 민원인과 직원이 업무처리 중 불가피하게 동행해 식사가 필요한 경우에 청렴식권으로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는 청렴식권제도를 도입했다. 3월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쉽 강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구청은 공직자상 재정립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아곡 박수량 선생과 지지당 송흠 선생 생애 및 공직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렴유적지 백비와 관수정 탐방, 치유의 숲인 축령산을 투어하는 등 청렴문화 체험교육에 참여한다.

이어 하반기는 신규공무원, 승진자, 고위공직자를 대상 생애주기별 청렴교육,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대상 청렴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직원들의 청렴활동 생활화를 위해 매월 둘째주 월요일을 청렴실천의 날로 정하고, 굿모닝 CS활동과 연계해 ‘청렴하데이(Clean Day)’를 운영한다.

구청은 이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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