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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세기 미소년' 문희준 "'90년대 볼 수 없었던 모습 볼 수 있을 것"
가수 문희준이 QTV ‘20세기 미소년’의 콘셉트와 방향을 설명했다.

문희준은 4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QTV 예능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나 명절이 되면 저희의 이야기를 특집으로 많이 다룬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문희준은 “‘응답하라 1997’을 보면서 옛날 기억을 떠올리고 저희가 봐도 재미있는 추억이 많더라. 그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가 주인공인 예능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20세기 미소년’은 저희의 지금 모습으로 직접 꾸려나갈 것이다. 90년대에는 공개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78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이 모인 것에 대해 “각자 혼자 있는 것들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스케줄로 일주일에 한 번씩 모아야 모아진다. 첫 촬영 때 즐겁게 촬영했다. 첫 회 정말 재미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세기 미소년’은 과거 활동 시절에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그때는 나누지 못했던 추억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세대 아이돌 출신 문희준, 토니 안(H.O.T.), 천명훈(NRG), 은지원(젝스키스), 데니 안(god)이 출연한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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