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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영자신문읽기” 인기 방송프로그램 인정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코리아헤럴드와 주니어헤럴드를 콘텐츠로 다룬 ‘영자신문 읽기 프로그램’이 EBS의 268개 프로그램 중 3위에 올랐다. 교육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처럼 인기 상위권에 자리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8월부터 EBS English 채널에서 중, 고등학생 대상의 영어교육 프로그램 콘텐츠로 채택되어온 영자신문 읽기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연장 방송요구에 힘입어 주2회 방송에서 주 5회로 확대 편성되어 EBS English 채널은 물론이고 지상파 EBS TV에서도 매일 방송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니어헤럴드와 코리아헤럴드의 신문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되며 EBS 시청자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으며 긍정적 시청소감이 쇄도하고 있다.

한 시청자(아이디 rachelyein)는 “영어공부도 하고 정보도 얻고.. 기사도 마음에 들어요”라고 반색했고,중학생(아이디 mdogma)인 또 다른 시청자도 “매 회마다 나오는 기사들을 직접 타이핑하고 혼자 해석을 써 보니 능률이 더 오르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문을 올렸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김태연씨는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관심이나 흥미없이 시험만을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라면서 “영자신문을 통한 공부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 강화 뿐 아니라, 기사 제목을 보고 내용까지 파악하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길러진다는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방송을 못 본 경우에는 www.ebse.co.kr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영자 신문읽기 방송은 케이블 EBS English 채널의 경우 매주 월~금 오전 9시 20분(본방), 오후 11시시 20분(재방), 일요일 오전 9시 50분(스페셜 5편 연속방송)에 방송되며 지상파 EBS TV에서는 매주 월
~금 오전 5시 50분(본방), 5시 40분(전주재방)에 방송된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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