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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대책 상승세 타고 경매로 내집마련 해볼까

무료경매강의 등 통해 경매지식 충분히 쌓고 철저한 사전조사 필수


‘4.1 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여 만에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날 듯한 분위기다. 문제가 돼왔던 리모델링 제도 개선뿐 아니라 양도세 및 취득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고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도 폐지하는 등의 다양한 부동산 경기부양책이 쏟아나오자 전국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대책의 기대감에 경매시장 역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난 4월 1일 실시된 경매에서는 낙찰가율이 ‘마의80%’를 넘으며 81.1%를 기록, 올해 1분기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인 77.8%보다 3.3% 높은 수치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경매가 진행된 일부 아파트에는 수요자가 몰려 경쟁률이 치솟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입찰경쟁 역시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정부가 기존주택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를 감면하기로 한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부동산경매 시장은 더욱 성장할 전망이지만 그렇다고 일반인이 지식 없이 무작정 뛰어들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전문가들은 경매에 대한 많은 공부와 함께 철저한 사전조사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다행히 경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경매강좌가 마련된다는 소식이다. 가장 가까운 무료경매강의는 4월 10일 오후 7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룸에서 열리는 ‘젊은부자의 부동산 경매재테크 무료강연회’다.


동명의 책 ‘젊은부자의 부동산 경매재테크’를 펴내고 인터넷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일반인들에게 경매에 대한 기본지식을 널리 알려온 저자 박준태 부동산경매컨설턴트(법무법인 아모스 리치옥션)가 강사로 서는 강의다. 이 강의는  4월 1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4월 18일에는 교보문고 잠실점, 4월 25일에는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젊은부자의 부동산 경매재테크 무료강연회’ 참석을 위한 문의나 접수는 책을 펴내고 이번 무료경매강의를 후원하는 일송미디어 전화로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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