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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어클라우드, 1년 5개월 만의 단독 공연서 신곡 공개하며 성료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모던록 밴드 디어클라우드가 1년 5개월 만의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디어클라우드는 지난 6일과 7일 양 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4월의 숨’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벌였다. 이번 공연에서 디어클라우드는 양 일 간 전석을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디어클라우드는 ‘얼음요새’, ‘널 위해서라고’, ‘사라지지 말아요’ 등 대표곡을 비롯해 신곡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를 최초로 선보여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씨 더 라이트’는 기존의 디어클라우드와는 다른 스타일의 강렬한 곡으로 오는 23일에 발매(24일 정오 온라인 공개) 예정인 미니앨범의 수록곡이기도 하다.

공연을 마친 디어클라우드는 “오랜 시간 동안 잊지 않고 찾아와준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어클라우드는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7월 안산 밸리 록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앨범 준비와 공연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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