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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기술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 예측

㈜진스커뮤니케이션즈, 장애 예측 분석 솔루션 'Cobweb AION' 출시


㈜진스커뮤니케이션즈는 빅데이터 기반의 장애 예측 분석 솔루션 'Cobweb A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obweb AION'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에서 장애가 발생하기 전 사전 예측과 분석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다.


'빅데이터'는 기존의 분석도구 및 관리 체계로는 감당할 수 없는 대규모 데이터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월마트의 경우 시간당 100만 건 이상의 거래 기록이 저장되며, 트위터의 경우 211년 매일 약 1억 1,000만 개의 트윗이 발생한다. 이것을 활용하고 분석하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 기술이다.

 


현재 빅데이터 분석은 트위터와 같은 소셜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사례가 한정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진스커뮤니케이션즈는 IT 인프라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물이 바로 네트워크 장애를 미리 예측, 분석할 수 있는 'Cobweb AION'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네트워크나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고 나서야 이를 알리고 처리하는데 급급했다. 이와 달리 'Cobweb AION'는 장애 발생 전 미리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Cobweb AION'은 고객의 서비스를 최적화 상태에서 운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


진스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향후 NMS, SMS 등 기타 모니터링 시스템이 'Cobweb AION'과 같은 기능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IT 인프라에 대한 적용 최종 목표 모델은 서비스 모니터링이며 이를 위해 장애 예측 분석으로 집중 개발, 제품을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Cobweb AION' 솔루션은 현재 진스커뮤니케이션즈(www.jincoms.co.kr)에서 공급하고 있는 다이얼로직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올해 3분기에는 SMB시장을 타깃으로 한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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