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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생명 “암 걸리면 보험료 안받아요”
'3大질병 납입면제되는 변액연금’ 출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신한생명은 소비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기능을 3大 질병까지 확대한 ‘무배당 3大질병 납입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월 출시된 ‘신한 3大건강 종신보험’에 이은 ‘3大’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이다. 독특한 상품 명칭대로 변액연금이지만,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또는 80% 이상 장해상태 진단시 납입면제된다. 다만 유방암과 생식기암, 소액암은 제외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은 고액의 치료비 부담 뿐만 아니라, 소득상실로 인한 경제적 고통까지 수반 될 수 밖에 없다”며 “보험료가 면제되는 변액연금에 가입하면 보험료 부담 없이 노후연금을 아넝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도 가능해 노후자금의 유연성을 높였으며, 실적배당형 상품이나 투자실적이악화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금에 대해서는 보험료 전액 보장한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선택이 가능하도록 총 11개 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시장상황에 따라 수수료 없이 년 12회까지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자손손연금특약을 통해 연금혜택을 배우자, 자녀 등에게 상속, 증여가 가능하다. 또 다양한 연금개시 연령(45세~80세)과 수령방법을 통해 맞춤식 연금설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월납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이면 고액계약 보험료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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