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담은 휴먼스릴러다.
극 중 엄정화는 15년 전 딸을 잃어버린 엄마로 분해 관객들에게 공분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 김상경은 15년 전 이 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역할로 출연한다. 특히 김상경은 ‘살인의 추억’이후 10년만에 형사로 돌아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연가시’, ‘범죄와의 전쟁’등 존재감을 발산한 송영창은 15년 전 동일범에게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로 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